:: 한강진역/한남동 피자 맛집 '도노(DONO)' 야외테라스에서 피자,파스타 먹고 온 솔직 후기 ::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았던 날 야외 테라스에서 맛있는 피자와 파스타를 먹고 온 한남동 피자 맛집인 '도노' 방문 후기를 적어봅니다. 막상 찾아보려면 잘 나오지 않는 야외 테라스가 있는 분위기 좋은 식당을 오랜만에 발견하여 신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청첩장 모임이나 연인, 소/대규모 친구들끼리 방문하기에도 좋고, 애견까지 동반 가능한 도노 식당 후기 아래와 같이 한 번 보시죠. 

 

 

 

:: 한남동 맛집 /도노(DONO) 야외테라스  :: 

위 치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63

시 간 : 오후12시 - 22시 (브레이크 타임 : 15시-17시 / 라스트 오더 : 14시/21시) 

연 락 : 0507-1443-0502

주 차 : 협소함. 선착순이라 자리가 없을 경우 한남동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30분 1,500원)

예약 가능 (실내/ 테라스 예약 구분 단, 당일 예약은 불가/자리 선정 불가)

 

메뉴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도노는 피자 맛집이라 저희는 피자 1개, 파스타 1개, 샐러드 1개로 주문했습니다.

피자는 멜란자네 2만 3천 원/ 봉골레 파스타 1만 9천 원/ 도노 샐러드 1만 3천 원으로 주문 완료했습니다. 

 

좌석은 실내와 야외로 구분되어 있으며 미리 예약도 가능하니 단체 모임일 경우에는 미리 예약하고 올 수 있으니 자리가 없거나 불편한 상황은 없을 것 같아요. 원래 단체 모임은 자리 때문에 핫한 곳을 잘 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도노의 경우 단체석도 마련이 되어있어서 단체 손님에게도 정말 좋은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인원이 3명이라 미리 예약안하고 왔는데도 딱 하나 테라스 자리가 남아있어서 운 좋게 야외에 앉을 수 있었는데요. 

낮과는 다른 저녁 분위기는 조명과 나무들이 한몫하더군요!

 

가정집을 개조하여 원래 카페랑 식당을 함께 운영했다고 하는데 현재는 식당만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음식은 대체로 빨리 나오는 편입니다. 피자/샐러드/파스타 순으로 착착 나왔고 음식들이 하나같이 너무 다 맛있었어요. 

특히, 봉골레 파스타 비주얼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다들 맛있게 먹느냐고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식사가 거의 끝날 때쯤 발견한 야외 테라스 자리들, 분위가 좋으니 모임 테이블마다 와인과 맥주 주문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희도 배만 부르지 않았다면 주류 주문했을텐데 조금 아쉬웠네요. 

 

 

오늘은 한강진 피자 맛집인 도노의 방문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모처럼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식사하니 마치 여행 온 듯한 느낌이더라고요. 도노(DONO)가 이탈리아어로 선물이라는 뜻이라던데 정말 한강진의 이탈리아를 선물 받은 느낌이었어요.

근사하고 또 음식도 맛있었던 한강진 맛집 재방문의사 200%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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