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솥밥 맛집인 한다솥에 다녀온 후기를 적어봅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따듯한 솥밥이 구미가 당기는데요. 부산에 놀러 갔다가 발견한 솥밥 맛집이 있어서 바로 적어보려 합니다.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반찬과 메인 솥밥이 맛있어서 적어보는 후기 아래와 같이 함께 보시죠.
한다솥 서면점
위 치 : 부산 부산진구 중앙대로666번길 50 재1상가동 지하 2층
시 간 : 매일 11시 ~ 21시 (라스트 오더 : 20시 30분)
전 화 : 0507-1337-5452
주차/ 단체석 가능 (※ 더 샵 센트럴스타 상가에 무료 주차 가능/티맵 기준 '헤리움웨딩홀 주차장'으로 검색)
메뉴는 아래 참고해주세요. 기본적으로 솥밥 한상 메뉴와 생선구이집답게 생선구이+솥밥 세트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는 간단하게 솥밥 한상을 먹고 싶었기에 갈비 솥밥으로 정했답니다. (갈비 솥밥 1만 6천 원)
솥밥 한상 메뉴에도 갈비/연어/전복/대게/장어까지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평일 점심시간에 갔음에도 어느 정도 웨이팅이 있어서 솥밥 맛집이 맞구나하며 느꼈던 곳입니다.
가게 앞 테이블링 대기 등록 후 기다리시면 되어요! 그래도 딱 다들 점심 식사만 하고 나오셔서 그런지 10분도 안 기다리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내부 공간은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었고 3~4인이 앉을 수 있는 좌석과 혼밥이 가능해 보이는 바 테이블, 단체석까지 알차게 되어 있었습니다.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들어가자마자 자리 앉아 메뉴를 다시 한번 보고 갈비 솥밥으로 주문해봅니다.
가게 이름의 한다솥의 뜻은 '하나의 마음으로 다 같이 솥밥을 즐기자'라는 뜻을 담았다고 합니다. 같이 간 일행과 함께 솥밥을 즐길 준비가 되었냐며 식사를 기다려 보았습니다.
테이블 위를 구경하며 솥밥 맛있게 먹는 꿀팁도 읽어봅니다.
1. 솥에 있는 밥을 그릇에 덜어낸 후 비비고, 솥에는 숭늉 물을 붓고 뚜껑을 닫은 후 식사 후에 먹는다.
2. 그릇에 덜어낸 밥을 버터와 간장소스를 넣고 비벼 먹는다.
3. 취향에 따라 고추냉이를 곁들여 먹는다. 단 장어 솥밥의 경우 생강을 이용한다.
또한, 한다솥 서면점에서는 현재 11월 기준 음료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이벤트에 참여해서 공짜 음료수 하나도 받아가자고요! 다른 블로그 후기들 보니 매달 조금씩 다른 이벤트를 하는 것 같은데 한다솥 서면점 방문하게 되면 매 달 진행하는 이벤트 구경하는 것도 쏠쏠한 재미일 것 같네요.
주문 후 바로 차려주시는 미역국과 샐러드 및 다양한 8종 밑반찬들. 간이 제 입맛에는 좋아서 잘 넘어가더라고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나 온 갈비 솥밥. 갈비가 알맞게 잘 구워졌는지 빛깔 보셔요..
앞서 나온 설명대로 간장 소스와 버터와 함께 야무지게 비벼서 한 입 후 숭늉을 넣고 맛있게 식사 먼저 했습니다. 간이 심심하신 분들은 간장 소스를 더 추가해서 본인 입맛에 맞게 식사하시면 될 듯해요. 마지막 숭늉을 부은 사진이 따로 없어서 아쉽지만 숭늉으로 식사를 마치니 깔끔하게 한 끼 잘 먹은 듯한 느낌까지 들더라고요!
오늘은 한다솥 서면점에서 맛있고 건강한 갈비솥밥 한상 차림을 먹고 온 후기를 적어보았습니다. 매 번 배달음식이나 기름진 음식만 먹다가 오랜 만에 건강한 한식당을 찾아 먹으니 너무 깔끔하고 속도 편안하고 맛있더라고요. 이번에는 갈비솥밥을 먹었지만 다음 번에는 연어나 장어 솥밥도 꼭 한 번 먹어보고 싶네요. 전체적으로 만족했던 한다솥 서면점 다음에도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 라운지에서 '원더 아워' 뷔페 즐기기 (0) | 2022.12.15 |
---|---|
:: 구로 맛집 :: 식스틴 버거 로드에서 수제 버거 먹고 온 솔직 후기 (0) | 2022.12.06 |
[광명 부천 시흥] 광명 환갑 잔치 및 룸 식사 장소 추천 '광명 긴자' 에서 주말 가족 특선 이용하고 온 후기 (0) | 2022.11.24 |
:: 한강진역/한남동 피자 맛집 '도노(DONO)' 야외테라스에서 피자,파스타 먹고 온 솔직 후기 :: (0) | 2022.10.20 |
:: 파주 헤이리 프로방스 맛집 추천 '송우현의 파주 국물없는우동' 붓카케우동 웨이팅 후기 :: (1) | 2022.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