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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오는 11월 1일 삼성전자 창립기념일에 맞춰 회장으로 취임한다는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는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 이후 무려 10년 만이라고 합니다. 2014년 고 이건희 회장이 갑자기 쓰러진 이후 사실상 삼성전자의 실질적인 오너 역할을 해왔지만 8.15 전까지만 해도 집행유예 기간이었던 이재용 부회장이 8.15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돼 정상적인 경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8.15 광복절 특사 사면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2년 6개월 형을 받은 이재용 부회장의 경우 형기가 올 7월 29일자로 만료되었지만 5년간 취업제한 규정을 적용받아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8월 15일 광복절 특별 사면으로 복권되어 이제 경영 활동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정말 더 놀라웠던 사실은 이재용 부회장 사면 건에 대해서 여론조사 결과 71.6%가 사면에 찬성한다는 의견이었다고 합니다.

70%가 넘는 지지율이라는 것은 많은 국민들이 삼성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 아닐까 하네요. 저 역시도 마찬가지이고요!

 

 

4대 그룹인  삼성, 현대차, SK, LG  가운데 유일하게 회장 타이틀을 달지 못한 총수는 이재용 부회장이 유일합니다. 44세의 나이에 부회장으로 승진한 뒤 10년째 유지 중이며 드디어 올 11월 1일에 회장으로 승진을 하며 취임식이 진행된다고 하니 앞으로 '뉴 삼성'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2의 신 경영 비전 발표

11월 1일 취임과 동시에, 제2의 신 경영 비전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향후 시스템 반도체 분야의 발전 전략과 바이오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 등이 담길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신 경영 선언'은 1993년 6월 고 이건희 회장이 독일에 삼성의 전 사장단을 소집해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라는 말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이재용 회장의 뉴 삼성의 신 경영 비전은 무엇일지 기대가 큽니다. 

 

출처 연합뉴스/김민지 기자

이재용 회장 기념 특별 보너스 

위에서 계속 언급했다시피 현재 삼성그룹은 회장직이 공석입니다. 21년 10월 25일 고 이건희 회장이 별세하면서 회장직이 공석이 되었고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을 이끌고 있었습니다. 곧 회장 취임식이 다가오다 보니 요즘 삼성가에 파다한 삼성 특별상여금 소문이 무성하게 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각 사업부와 삼성 주요 계열사에 포상금 지급에 대한 전망과 기대?를 한다는 소문인데요. 아직 정확히 확정된 바는 없지만 뉴 삼성으로 새롭게 바뀌게 될 삼성 그룹에서 임직원들을 위해 보너스가 나올지 이 또한 궁금해지네요.

 

 

 

 

오늘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갈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11월 회장 승진 소식과 삼성 임직원 특별 상여금에 대한 소식까지 살펴보았습니다. 국민 과반수 이상이 이재용 부회장(곧 회장)이 이끌어갈 삼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혁신적인 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