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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외 입국자 대상 자가 격리 진행이 되고 있는지 현재 방역 관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여름휴가로 슬슬 해외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최근 또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짐에 따라 해외여행 계획 시 자가 격리 의무화 혹은 PCR 검사를 받는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에 대해 최신 업데이트된 버전으로 안내해드리려고 하니 아래 내용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 해외 입국자 방역관리 안내 ::

  • 해외 입국자 대상 의무격리는 전면 해제(6/8~) → 예방접종력 또는 비자 종류 등 구분 없이 격리 미실시(확진자만 격리)

출처-코로나19예방접종-해외입국자안내

위와 같이 해외 입국 의무 자가격리는 면제가 되고 있으나 확진자의 경우 격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입국 전후 PCR검사는 유지되고 있습니다.
(확진자의 경우 현재 7일 격리이며, 격리 해제 시점은 검사일(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 차 자정(24시)입니다.)
입국 전에는 PCR검사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가 음성임을 증명하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입국 후에는 1일 이내 PCR 검사는 필수입니다.

해외 입국자 입국 전/후 코로나19 검사 간소화
◎ [입국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확인서음성 확인서 및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 확인서도 인정(5/23~)
◎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 필수 및 6~7일차 자가 신속항원검사 권고(6/1~) -> 1일 이내로 재변경(8/4일자 업데이트)

입국 후 3일 이내에 받는 PCR검사 비용은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 중이며, 단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공항 검사센터 혹은 의료기관에서 자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1일 이내 검사를 받지 않는 경우에는 검역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가된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 해외 격리 면제와 관련하여 자주 하는 질문 ::

1.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인 Q-code가 무엇인가요?
→ 한국 입국 시 검역단계에서 구체적인 검사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검역과 관련된 정보를 입력하는 절차입니다. 약관 동의 후 이메일과 여권 정보, 입국 및 체류 정보, 검역 정보, 건강 상태를 입력할 수 있으며 음성 확인서를 이메일 등 온라인으로 발급받은 경우 Q-code에 이미지 파일 업로드 또는 출력본을 제출하실 수 있습니다. 이는 항공 탑승 3일 전부터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2. 경유하여 공항 입국한 경우, 음성확인서 제출기준이 어떻게 되는 걸까요?
→ A 국가에서 B국가를 경유하여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경우,
1) B국가를 입국/체류한 경우, B국가(경유국)에서 한국으로 출발일 0시 기준 48시간 이내 PCR 검사(또는 24시간 신속항원검사) 한 음성 확인서 제출 ▶ 기준국이 B국가(경유국)
2) B국가에서 입국하지 않은 경우, A 국가(최초 출발 국)에서 한국 출발일 0시 기준 48시간 이내 PCR 검사(또는 24시간 신속항원검사) 한 음성 확인서 제출 ▶ 기준국이 A 국가(최초 출발 국)

출처-질병관리청 국립검역소

3. 영유아의 경우에도 음성 확인서 제출의무가 있을까요?
→ 영유아를 동반한 일행 모두가 적정한 음성 확인서를 제출 한 경우, 만6세 미만(입국일 기준) 영유아는 음성확인서 제출 면제 (6세 이상은 음성확인서 제출 대상)이나,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는 예외 없이 적용됩니다.


오늘은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와 PCR 검사 관련 기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점점 해외로 나가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앞으로 어떻게 방역지침이 달라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추후 해외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잘 알아보시고 괜히 피해보시는 일은 없기를 바라며 오늘 글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