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낙원테산도'에서 오믈렛과 모둠 카츠 먹고 온 솔직 후기 및 웨이팅 시간::

오늘은 영등포 타임스퀘어 맛집 중 하나인 낙원테산도를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립니다. 요즘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맛집들이 너무 많이 있어서 어딜 가도 사실 평균 이상이긴 한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낙원테산도를 다녀왔답니다. 근처 일식당 중 여기가 제일 맛있어 보였고 예전 SNS에서 꽤 유명했었던 것 같아서 신나는 마음으로 방문을 했었네요.

 

:: 낙원테산도 ::

위 치 : 영등포 타임스퀘어 4층

시 간 : 매일 11시 - 22시 (라스트 오더: 21시)

연 락 : 02-2677-1540

(단체석/주차/포장 가능)

시그니처 메뉴 : 낙원 오믈렛, 낙원 모둠 카츠, 타마고산도, 카츠산도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낙원테산도 메뉴판입니다. 저희도 앞서 알려드린 시그니처 메뉴로 주문을 해보았어요. 낙원오믈렛(13,900원)과 낙원 모둠 카츠(15,900원), 그리고 캔디 소다(3,900원)로 알차게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2인이었지만 처음 나온 양 보고선 더 주문을 해야 하나 싶었는데요, 조금 부족하신 분들은 산도를 더 시켜서 드시더라고요. 저희는 먹다 보니 배가 어느 정도 불러서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산도까지 추가해서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확실히 주말 저녁 시간이 되니 슬슬 식당가에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저희도 어디 식당을 가볼까 하며 한참 방황할 때 그나마 회전율도 빨라 보이는 곳이기도 해서 선택한 낙원테산도 였는데, 역시나 식당 바로 앞 대기 좌석에 앉아 있는 동안 거의 계속 사람들이 빠져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갔어요. 혹시나 타임스퀘어 식당 대기를 오래 하시지 못할 경우라면 낙원테산도도 다른 의미로 좋은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저희 차례가 되어 음식들이 나왔는데요. 제일 처음 나온 캔디 소다 음료수입니다. 원래 이런 음료수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직원 분께서 옛날 '뽕따' 아이스크림 맛이라고 해서 호기심에 한 번 시켜본 음료였어요. 결론적으론 진짜 그 아이스크림을 녹인 맛이라 맛있긴 했어요.

음료 위에 아이스크림도 함께 올려져서 나오기 때문에 식사 다하고 후식까지 먹는 기분이었어요.

이어서 꽤 빠르게 나온 음식들 비주얼이 너무 예뻐서 사진부터 찍기 바빴습니다. 하하 

특히 낙원 오믈렛은 직원 분이 오셔서 계란을 칼로 반은 쭉 가르는데 안에 부드러운 계란이 톡 터지는데 정말 맛있어 보이고 어쩜 이렇게 계란을 잘 만드셨을까 싶더라고요. 모둠 카츠는 당연히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양이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었습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낙원테산도 방문한 후기를 적어보았는데요. 쇼핑몰 안에 있는 음식점이라 대기 인원이 어딜 가나 많지만 특히 회전율이 빠르다고 생각했던 곳이라 오래 기다리는 것이 싫으신 분들에게는 낙원테산도 추천드리고요. 맛있는 오믈렛과 돈카츠가 먹고 싶으신 분들에게도 한 번쯤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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