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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코로나 오미크론의 후유증의 대표적인 증상들과 그에 맞는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롱 코비드(Long Covid)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 후유증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말로는 포스트 코로나 증후군 혹은 장기 코로나 증상이라고도 부릅니다. 실제로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의 감염 증상 일부가 그대로 남아서 6개월 간 지속되는 현상을 의미하며 실제로 연구 결과에서도 이와 같은 상황이 확인되고 있다고합니다. 그렇다면 왜 계속 지속이 되는지 어떤 후유증 증상들이 있는지 확인 후 그에 맞는 대처,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코로나 오미크론 후유증 이유와 증상 

코로나 오미크론 치료 이 후에도 증상이 계속되는 이유는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롱 코비드를 앓는 분들의 특징은 대부분 혈류 순환의 문제나 혈관 염증 문제를 가지고 있었고 병원에 입원하셨던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코로나 오미크론의 후유증 증상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피로, 우울증, 구토, 설사, 호흡곤란, 미각/후각 상실, 기침, 흉통, 이명, 근무력증, 목이 아프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 불면증, 혈전, 미열, 두통, 당뇨와 고혈압까지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신장질환, 뇌와 관련된 집중력, 기억력 장애, 관절의 통증, 속쓰림, 구강 염증, 피부 발진, 팔다리에 찌르는 듯한 통증 등이 더 있었습니다. 

 

실제로 21년 5월 스탠포드 대학에서 코로나 감염환자들을 대상으로 롱 코비드 시험을 한 결과, 10명 중의 7명은 코로나 후유증이 6개월 정도 지속된다고 발표가 되었고 그 중에서 가장 흔한게 나타난 증상은 호흡곤란, 피로감, 수면장애 였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많은 증상들도 함께 발표가 되었습니다.

 

코로나에 감염된 모든 사람들이 다 롱 코비드를 겪는 것은 아닙니다만, 특히 롱 코비드에 더 취약한 계층은 50대 이상, 비만/천식 환자, 코로나 감염 첫 주에 증상이 5개 이상 있었던 분들(기침, 피로감, 두통, 설사, 후각마비), 여성, 어린이 이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후유증 대처법

코로나는 감염된 후 롱 코비드처럼 만성으로 염증이 계속 촉발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계속 지속될 경우 만성 염증 치료를 병원에 가셔서 받아보시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집에서 재택 치료나 홈 케어를 하신다고 할 경우에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생강차와 수분 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음주나 흡연은 손상된 호흡기나 위장관의 회복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금주, 금연이 권장되며 또한 증상 중 피로감, 집중력, 기억력 감퇴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권유하고 있으며 테아닌, 마그네슘, 비타민C, 비타민D 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롱 코비드와 관련하여 후유증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서 설명해드렸습니다. 저도 현재 오미크론에 걸려 몸과 마음이 힘든 이 때 롱 코비드까지 가지 않게끔 제 몸을 관찰하면서 잘 대처하여야 겠습니다. 감기 처럼 후유증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몸이 힘들 경우 병원에 꼭 방문하셔서 진찰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