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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몇 달 전 6월에는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면서 2025년부터 시행될 저출산 예방 정책을 몇 가지 발표했습니다. 그중 가장 현실적으로 돋보였던 정책이 바로 2025 육아휴직 급여 인상 부분이었는데요.

기존에는 통상 임금의 80% 한도 내에서 상한액인 150만원까지 지급하고 그중 25%는 사후지급금이라고 해서 

회사 복귀 후 6개월이 지나면 합산하여 일시불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진행해왔는데요.

이제는 통상임금 100%로 상한액을 최대 250만 원까지 늘려서 지원해 주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라며 바쁘신 분들은 아래 배너를 통해 25년 나의 육아휴직 급여는 얼마를 받을 수 있을지 계산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육아휴직 급여 얼마나 더 받을까?

 

현재 육아휴직 급여는 통상 임금액의 80% 한도 내에서 상한액 150만 원까지 지급해주고 있습니다.(하한액은 70만 원)

예를 들어, 월급이 187만 원 이상이면 상한액인 150만원까지 받는 것이죠.

 

하지만, 급여가 187만원 인 사람도 있고, 월 4~500 이상 받으시는 분들도 있는데 육아휴직 급여가 150만 원으로 정해져 있으니 정도의 차이가 심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최근 최저임금도 상승하여 한 달에 월급이 2백만이 넘는데 육아휴직 급여가 150만 원이라니 

아이까지 생겨 지출도 더 커질 텐데 현실적으로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 되어버리죠.

그래서 정부는 이를 개선시키고자 2025년에는 육아휴직 급여 금액을 상향시킵니다.

단, 전체 기간 150만 원으로 동일했던 것 과는 다르게 총 12개월 간 차등 인상을 적용하여 지급해 줍니다.

결국엔 전체 기간이 250만 원은 아니고 첫 3개월만 최대치 금액을 지급하는 것이죠.

이 부분은 아쉽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올라가는 게 어디인가 싶습니다. 

 

- 1~3개월 : 250만원 

- 4~6개월 : 200만 원

- 7~12개월 : 160만 원 

 

2024년도에 비해 2025년도에는 무려 5,100,000원 더 이득인 셈인데요. 

 

아마 2025년 1월부터 시행 예정으로 발표는 한 상황이나 늘 정부 정책이 그러하듯 바로 시행될지는 의문이지만

2024년 말기에 출산 예정이신 분들은 정부 정책을 요긴하게 잘 살펴본 뒤 25년에 법정 육아휴직 기간을 이용하여

조금이나마 정책의 혜택을 받아보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