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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래에셋 대우 어플에서 양도소득세 신고대행신청방법 하는 것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번 글에도 알려드렸다시피 미국 주식의 경우 작년 한 해 주식 매도 후 이익이 발생했을 경우 공제금액인 2,500,000원이 넘으면 22% 양도소득세를 내야 한다고 설명해드렸습니다. 저도 어쩌다보니 작년에 양도소득이 발생해서 세금을 내야 하는데 직접 내는 건 번거롭고 굉장히 어려우므로 증권사 신고대행 신청을 하려고 어플로 들어갔더니 처음이라 그런지 너무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저같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아래와 같이 방법 공유하오니 참고하셔서 세금 잘 내도록 해봅시다! 저는 증권사 어플을 미래에셋 대우를 사용함으로 해당 어플을 통해 진행하는 부분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미래에셋대우 어플에서 양도소득세 조회 후 신고대행 신청

1) M 글로벌 어플을 켜봅니다. 해외주식 탭에서 양도소득세 탭을 클릭해봅니다.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 화면


2) 양도소득세를 클릭하고 작년 기준이므로 전체를 누른 다음 날짜를 2021.01.01 ~ 2021.12.31으로 설정합니다.
그러면 본인이 작년 한 해에 주식 매도 후 발생한 이익 상세내역이 나오며 총 양도소득금액과 총양도소득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2,613,481원이 양도소득금액인거고 내야 할 세금은 24,950원이네요!

양도소득세 조회화면


3. 양도소득세를 조회했다면 다다음 탭인 양도세 대행신청이라는 탭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신고연도는 올해이니 2022년 그대로 두고 아래의 본인 주소, 연락처, 메일 주소 확인합니다. 나중에 증권사에서 따로 메일로 고지서가 발행될 예정이므로 오타 없이 기재하도록 합니다.

 

양도세 대행신청 화면 첫번째양도세 대행신청 화면2번째

4. 대행 신고시 필요 개인신용정보 제공 동의까지 클릭 완료했다면 이제 대행 신청을 클릭해주세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대행신청 완료화면

 

이렇게 간편하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대행신청을 어플에서도 끝낼 수 있으며 5월에 양도세 고지서가 날아와서 세금 지불하면 이제 정말로 끝나는 거네요. 물론 수익이 있었던 만큼 세금을 내는 게 맞는 것이지만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절세하는 방법은 돈을 버는 것보다 더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 주식하시는 분들은 꼭 세금 공부하시고 슈퍼 개미가 되어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