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음식 메뉴 BEST 25 추천 (메인/사이드/애피타이저 별 정리)
오늘은 집들이 음식 메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도 엔데믹이 된 시기에 서로 이웃들과 친구들과의 교류가 많아지는 요즘 집들이 많이 하시지 않으신가요? 집들이 메뉴가 점점 다양해지고는 있지만 집주인 입장에서는 요리하기에 간편하고 손님 입장에서는 대접받는 기분이 드는 집들이 대표 음식들 위주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애피타이저부터 사이드 메뉴와 메인 메뉴까지 아래에 정리해 두었으니 집들이 메뉴 고민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맛있는 한 끼 대접 해보시길 바랍니다.
:: 집들이 메뉴 BEST 25 추천 ::
애피타이저 | 메인 메뉴(고기류/해산물류) | 사이드 메뉴(국 포함) |
샐러드 | 수육 & 쟁반막국수 | 밀푀유나베 |
토마토 카프리제 | 단호박 훈제오리찜 | 전 종류(해물파전 등) |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 고추잡채 & 꽃빵 | 월남쌈 |
쌈무말이 | 돼지/소불고기 or 대패삽겹살 콩불 | 바지락술찜 |
일본다시마와 버무린 양배추(오이) 반찬 | 오징어볶음 & 주먹밥 | 순두부계란탕 |
연어파피포트 | 소고기무국 | |
닭볶음탕 | 미역국 | |
갈비찜 | 된장국 | |
파스타(알리오올리오 추천) & 감바스 | 명란구이 & 오이 | |
명란부추비빔밥 |
제가 정리한 총 25가지 종류의 집들이 음식입니다. 집들이 음식에 한 번 쯤 들어본 음식들도 있었을 것이고, 처음 들어본 생소한 음식들도 있을 텐데요. 추가로 설명이 필요하거나 제가 직접 만들어봤던 음식들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추가 설명드리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1)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토마토를 데친 뒤 발사믹식초, 레몬, 바질, 올리브유 등으로 양파와 함께 버무려 냉장 보관하면 간단히 완성합니다. 달달하면서 상큼한 애피타이저로 인기 만점이랍니다.
2) 일본다시마+양배추 반찬
이름을 무엇이라 불러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표현을 해보았는데요. 최근 일본 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선물해 준 일본 다시마를 활용하여 초간단하고 맛있는 쯔께다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양배추(혹은 오이)에 일본 다시마와 참기름을 버무려 주면 끝입니다. 고소, 짭짤한 간단한 반찬으로 안성맞춤입니다.
3) 단호박 훈제오리찜
단호박 속을 파고 그 안에 넣을 훈제오리와 각 종 야채들을 간에 맞춰 볶은 다음 단호박안에 꾹꾹 눌러 담아 치즈까지 넣고 오븐에 구우면 완성되는 보기에는 어려워 보이지만 만들면 쉬운 단호박 훈제오리찜입니다. 집들이뿐 아니라 크리스마스 파티용 음식으로도 인기가 많아서 저도 재작년 크리스마스 때 해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4) 콩불(콩나물불고기)
콩불은 제가 대학시절 부터 자주 맛있게 사 먹었던 음식인데요. 대패 삼겹살과 콩나물, 깻잎, 파만 있으면 금방 만드는 콩불 요리랍니다. 집에 있는 조미료로 양념장만 잘 만들어놓으면 멋진 집들이 음식으로 안성맞춤이고요. 특히 가성비가 너무 좋은 음식이라 집들이뿐 아니라 평소에도 즐겨 먹기에 아주 좋습니다. 집들이 때 콩불요리 한다면 식탁에 버너를 두고 아래의 비주얼로 올려두고 손님이 왔을 때 끓이는 게 킬링 포인트랍니다.
5) 갈비찜/토마토 카프리제/고추 잡채&꽃빵
손 제일 많이 가는 갈비찜 하나에 고추 잡채까지 한 번에 만들었던 시절이 있었네요. 둘 다 메인 음식이기 때문에 사실 둘 중 하나만 선택하시고 사이드 메뉴로 다른 것을 하셔도 무방합니다. 이 때 초대하는 인원이 꽤 많아서 메인 디쉬를 2가지를 선택했던 것 같네요. 중간에 가벼운 애피타이저로 토마토 카프리제와 샐러드를 곁들여 집들이 음식답게 분위기 내고 또 맵고 느끼할 수 있는 음식을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었습니다.
6) 밀푀유나베 & 쌈무말이
밀푀유나베는 집들이 대표 음식이죠. 집들이 국룰이라고 할 만큼 유명하고 간단하고 맛있는 따뜻한 국물요리인데요. 만들기도 쉽고 밀키트로도 잘 나와있어서 집에서 야채 손질만 해주면 금방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비주얼이 너무 예쁘다 보니 집들이 음식으로 안성맞춤인데요. 그에 못지않게 쌈무말이도 비주얼이 보기가 좋아서 이 것 또한 집들이 대표 음식입니다. 원하는 채소, 예를 들어 어린잎, 당근, 파프리카 등을 넣어 쌈무로 말아주면 끝인데요. 겨자 소스에 찍어먹으면 상큼하니 군침돌기 딱 좋습니다.
7) 부추전 & 소고기 뭇국
갈비찜이 메인 요리였고 애피타이저로 쌈무말이와 사이드 메뉴로 부추전과 소고기 뭇국을 요리했었습니다. 쌈무말이는 위와는 다르게 훈제오리를 넣어 더 푸짐하게 만들었고 피넛 소스랑 같이 곁들여 먹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또한, 부추전을 같이 만들어서 갈비찜이 부족해도 다들 배부를 수 있게 잘 조합해서 집들이 음식을 대접했었습니다. 국은 음식들이 강렬하기 때문에 삼삼하거나 덜 자극적인 국 위주로 준비하는 편이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애피타이저, 메인 음식, 사이드 음식 제가 위에 정리해 놓은 것 보다도 더 다양하고 맛있는 집들이 음식이 있을 텐데요. 제가 생각했을 때 위의 조합으로 하나씩만 하셔도 아주 정성스러운 집들이 음식을 준비하실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메인 반찬이 까다롭거나 어려우면 손질하거나 요리하기 쉬운 애피타이저, 사이드 디쉬를 하셔도 되고 혹은 그 반대로 준비하셔도 됩니다.
오늘은 집들이 대표 메뉴 25가지 여 종류의 음식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직접 제가 만들어 본 요리 위주로 다 설명을 드렸던 부분이라 부족한 부분도 있고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본인이 원하는 대로, 혹은 손님의 취향 맞춤으로 만든다면 안 맛있을 수가 없지 않을까요? 정성스럽게 준비한 집들이 음식인 만큼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또 맛있는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제 글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은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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